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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주장 후 프랑스 사제 박탈되지 않고 직무 금지만... 치료 받는 남성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혐의가 있는 프랑스 신부는 동성애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바티칸에 해주는 저명한 신부였지만 심리 치료 활동만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바티칸은 Tony Anatrella 신부를 파면하거나 다른 어떤 제재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성인을 학대하는 신부들을 처벌하기 위해 가혹한 조치를 취하기를 꺼리는 바티칸의 또 다른 증거입니다. "토니 아나트렐라 신부가 저희 클리닉에서 성적 학대를 저질렀으므로 피해자들은 큰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티칸은 그에 대한 여러 신고에도 불구하고 토니 아나트렐라 신부를 파면하거나 다른 어떤 제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말한 것은 피해자 대리인 Nadia Debbache 변호사입니다. 여러 해 동안 프랑스와 가톨릭 언론은 동성애..
푸틴의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 “핵무기는 신의 섭리”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핵무기는 나라를 구한 것" 주장 러시아 정교회의 키릴 총대주교가 자국의 핵무기를 나라를 구한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결정을 영적, 이념적으로 정당화한 바가 있으며, 러시아 연방 핵센터의 명예 과학 지도자인 라디이 일카예프(일카예브)에게 교회 영예를 수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번 발언으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되찾으면 러시아의 붉은 선이 될 것이며, 푸틴이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편입한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핵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키릴 총대주교는 "러시아의 핵무기는 말할 수 없는 신의 섭리 아래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 형을 선고받은 전직 "신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이스턴 연방법원에서 로마 가톨릭 신부인 윌리엄 맥캔들리스 목사(57세)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맥캔들리스 목사는 모나코 왕실의 전 고문이었으며, 이 사건은 해외 봉사 중에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것입니다. 검찰은 맥캔들리스 신부가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하고 미국으로 가져온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러 음란물 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수천 건의 음란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는 어린 아동들을 포함한 항목도 있었습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전 드세일즈 대학교 상담사로 근무하였으나, 수사 사실을 알게 된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되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