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천주교 대전교구의 박주환 신부가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 추락을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사건은 마치 웃픈 코미디처럼 대한민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생명을 존중해야 할 종교 지도자가 오히려 생명에 대한 기도를 하기는커녕, 생명을 경시하는 발언을 해서 큰 웃음을 주었죠.
박 신부의 행동은 단순한 실수로 쳐줄 수 없는 범죄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2항은 종교가 정치에 간섭하지 말라는 원칙을 명시하고 있는데, 박 신부는 이 원칙을 무시하고 "정치인의 죽음, 내가 기도할게!"라며 무식한 발언을 날린 셈입니다. 이건 마치 "내가 오늘 점심 뭐 먹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아니, 오늘은 정치인을 기도해보자!"고 한 것과 같죠.
더 웃긴 건, 비난 여론이 일자 박 신부가 “반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이제 나를 찾지 마!"라고 외친 셈입니다. 종교 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이 있으면 대국민 앞에서 사과하는 게 마땅하건만, 그는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건 정말 신자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종교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정교분리 원칙은 법적 규정만이 아니라, 사회의 안정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박 신부가 이런 원칙을 무너뜨리며 정치에 개입하려 했던 건, 마치 "내가 이 게임의 주인공!"이라고 외치는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박주환 신부는 성무 집행정지와 정직 처분을 받았지만, 신부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아니, 그럼 뭘로 처벌한 거야?"라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의 행동이 가져온 사회적 파장과 도덕적 훼손을 생각하면, 이러한 처벌은 정말 미흡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코미디 같은 사건을 겪으면서 우리는 천주교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정말 이런 지도자가 있는 교회에 다녀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겠죠. 박 신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웃음과 함께 깊은 반성을 남겼습니다.